[사설] 경기도 다문화 정책, 이제는 질적 전환을
경기도 다문화 정책이 양적 확대에서 질적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사는 광역자치단체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는 다양한 다문화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하느냐’보다 ‘얼마나 효과적인 지원을 하느냐’로 관점을 전환할 때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프로그램이 중복 운영되고, 정작 필요한 지원은 손이 닿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는 체계적인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재편이 시급하다.